스마트TV 에서 USB영상 재생 안 될 때

2016. 11. 19. 19:00 소프트웨어

usb메모리의 대활약(?)으로 쓰이지 않는 곳이 없는데, 그 영역이 대형가전인 TV 로까지 확대되었고, 이제는 USB 메모리를 꼽기만 하면 티비에서 그대로 영상이 재생이 가능하며,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다운받아 USB에 저장하여 티비에서 감상을 한다

티비의 사이즈도 엄청나게 커지면서 영화관에 준하는 크기로 감상이 가능하니 참으로 좋아진 세상이다

그러나, 과거 컴퓨터용 영화파일이 차량용 네비게이션 액정에서 재생이 잘 안되던 것과 같은 증상이 대형가전인 티비에서도 나타나는데, 코덱문제로 비롯된 문제로 볼 수있다

대용량의 usb메모리는 인식이 되지않는 문제와 함께, 많은분들이 문의하는 부분이다

 

 

 

 

 

 

 

 

 

 

 

 

티비에서 USB 메모리를 꼽았을때 코덱문제로 인해 영상재생이 되지 않는다면 해당영상의 인코딩이 필요하다

어떤 형태로 인코딩을 해야 하는지는 아래 설명을 참고하면 되는데, 스마트tv 생산업체인 대형가전의 쌍두마차 삼성과 LG는 이문제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 하다

코덱이 지원되지 않아 영상재생이 불가능하다면 그냥 그영상은 보지말아라 라는듯.

웹서핑을 통해 삼성전자의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찾게 되었다

 

 

 

 

 

 

 

 

 

삼성전자사이트에 공개된 방법이다

최근 이 방법으로 동영상인코딩을 통해 스마트TV에서 재생 안되던 영상을 재생하는데 성공했으니 이대로 따라하면 재생이 가능할 것이다

우선, 삼성전자에서도 추천한 다음팟 인코더를 설치하도록 하자

 

 

 

 

 

 

 

 

 

 

 

 

 

 

 

 

 

다음팟 인코더를 설치하고 실행한 후, 해댱 영상을 불러오기 한 다음, 우측중간에 환경설정으로 들어간다

환경설정창이 나오면, 비디오코덱 부분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추천한대로, XVID나 H264 로 설정해주고 화면크기는 원본크기사용으로 설정해 준다

오디오코덱 부분은 따로 바꿔주지 않았다

환경설정이 끝나면 확인을 눌러 환경설정을 마치고 오른쪽 하단에 인코딩 시작을 눌러 인코딩을 진행한다

동영상의 크기에 따라 진행시간이 달라지는데, 짧게 끝나지는 않으므로 느긋히 기다린다

인코딩을 하면 동영상의 원본보다 용량이 어느정도 줄어든 상태로 영상이 저장되는데, 줄어든 비율이 높다면 화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옵션을 바꿔 다시 인코딩을 할 필요가 있다

인코딩이 완료 되었다는 메세지 아래 '폴더열기'를 눌러 인코딩된 동영상을 재생해보고 USB로 옮겨 티비에서 재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