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메모리 전면포트에 삽입전 확인해야 할 사항
USB메모리의 가격하락과 다양한 제품 출시로 사용자가 무척 많아졌고 그에 따른, 다양한 사고(?)도 많아졌다
사고라는 것이, 분실이나 데이타 삭제등의 불운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도 꽤나 많은 편이다
불과 얼마전까지도 공인인증서나 중요문서등을 보관할 목적으로 저용량의 USB메모리 사용이 대부분이었지만, 수십 기가바이트의 저렴한 USB메모리가 넘처나면서, 그 활용도가 꽤나 광범위해졌기에 사고를 당하면 꽤나 씁쓸하다
케이스전면에 두개이상의 USB포트가 있는데, 후면에 있는 포트가 안정적이고 확실하지만 그 어떤 누구라도 후면에 일부러 삽입하려고 움직이는 사람은 없다
손쉽고 간편하게 전면포트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가 벌어지곤 한다
사진처럼, USB포트가 망가진 경우인데, 삽입과 이탈의 횟수가 많고 삽입된 상태로 충격이 가해져 포트가 고장난 상태임에도 확인하지 않고 그냥 평소처럼 삽입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구형케이스에서나 볼 수 있을것 같지만, 오래되지 않은 케이스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전면포트가 망가진 상태에서 억지로 끼워넣게 되면, USB메모리 고장날 확률은 90% 이상이므로 삽입전 반드시 확인하고 삽입하도록 하자
평소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행동할 때 사고는 터지게 마련이다
USB메모리 자체의 고장보다 더 가슴아픈건 그 안에 있는 데이타이므로, 중요한 데이타를 저장한 메모리라면 더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분실에 대한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다
내컴퓨터에서 보이는 부분만이라도 점검하고 체크한다면 큰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
'하드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 파워서플라이 조립과 주의할 점 (0) | 2015.03.04 |
---|---|
컴퓨터 조립의 마무리가 꼭 필요한 이유 (0) | 2015.02.28 |
인터넷공유기가 컴퓨터를 고장낸다? (0) | 2015.02.21 |
컴퓨터 파워서플라이에서 만지면 안되는 것은? (0) | 2015.02.19 |
노트북 발열줄이기 아무나 할 수 있다 (0) | 2015.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