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키보드 고장과 오류 저렴하게 해결하자

2016. 11. 12. 10:04 하드웨어

노트북의 장점은 이동성과 깔끔함에 있다

요즘은 초슬림형태의 노트북들이 무게경쟁까지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데다, 가격까지 저렴해서 데스크탑 이외에 하나정도 여유로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주변선이 지저분하지 않고, 가벼워져서 가방에 넣고 이동하기도 불편함이 없으니 참으로 쓸만한 컴퓨터라 볼 수있다

 

그에반해,노트북의 단점은 업그레이드나 부품의 변경이 용이하지 않고 고장났을시 간단한 대처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한번 고장나서 수리를 맘먹어도 그 수리비용이 늘 만만찮게 나온다는 점일 것이다

 

 

 

 

 

 

 

잘못건드려 액정이라도 고장났다면 최소한 10만원이상이고 20만원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다

작은공간에 작동할 수 있는 부품을 집약했기 때문에, 구성품이 작고 일체형 부품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한 부분이 고장나도 절반이상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꽤 생긴다

메모리 하나정도 추가하려고 해도 나사 한두개 풀어서 되는 모델도 있지만, 제조사에 따라 위쪽 키보드를 들어내야 하는 힘겨운 모델들도 종종 있다

노트북의 장점도 꽤나 많지만 초보자들이 사용하려면 단점 또한 적지는 않아 보인다

 

 

 

 

 

 

 

노트북의 키보드가 고장난다면 더욱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한두개의 키가 작동하지 않아도 키보드를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비용은 액정교체값과 맞먹는다

단순히 키보드만 고장이라면 일반 USB형태의 키보드를 노트북의 USB포트 아무데나 꼽으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지만, 초보분들은 이마져도 잘 몰라서 서비스센터에 비싼값을 지불하고 키보드를 교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노트북을 늘 이동하면서 사용해야 한다면 노트북 키보드를 교체해야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동성이 거의없고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한다면 데스크탑에 사용되는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인 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 실제 사용해 보면 훨씬 편리하다

 

 

 

 

 

 

 

 

노트북이든 데스크탑이든, 뭔가가 고장났다고 판별되었을때는 반드시 그 부분을 교체/수리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일단 그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노트북 키보드가 고장났다면 즉시, 데스크탑용 USB키보드를 구매하여 몇개의 USB포트중 아무데나 꼽고 사용하도록 하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