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저장 데이타와 컴퓨터 고장의 상관관계

2016. 11. 1. 09:44 고장/수리

 

우리가 사용하는 PC의 주된 용도는 대표적이고 포괄적으로 정의하자면 '업무와 일상'이다

회사업무를 위한 각종 문서와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게임을 즐길수도 있고 디지털화된 사진을 저장하기도 한다

휘발성(?)에 가까운 게임을 제외하고, 저장된 문서나 사진은 그야말로 값어치를 매길수 없는 아주 귀한 것들이 된다

이렇게 소중한 데이타가 컴퓨터 고장으로 인하여 볼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초보자에게 이미 좌절은 시작된다

 

 

그러나, 컴퓨터 데이타는 그리 쉽게 없어지거나 복구불가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변조된 상태는 예외로 한다

초보자를 위해 구지 한마디 정의를 내린다면, 컴퓨터상의 데이타는 컴퓨터 자체내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하드디스크라는 부품에 저장되어지고, 하드디스크만 이상없다면 컴퓨터 데이타는 손상을 전혀 입지 않으며 설령,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생겼더라도 복구는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비용적인 부분은 고려해야 한다

 

모니터가 고장나도, 메모리 접촉불량이어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도 컴퓨터에 저장된 데이타를 먼저 걱정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된다

중요한 데이타를 백업하지 않고 컴퓨터에만 저장하는 습관이 문제이므로 늘 중요데이타는 백업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데이타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을 것이다

백업하지 않았다 해도, 컴퓨터 고장과 저장 데이타의 복구 여부는 하드디스크의 치명적인 하드웨어적 고장이 아닌 이상은, 충분히 복구의 가능성이 높다 할 수있다

컴퓨터에 저장된 소중한 데이타를 댓가를 치루지 않고 지키고 싶다면, 늘 백업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