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포맷/설치 오류 해결책 한가지

2015. 1. 31. 10:48 고장/수리

 

윈도우 포맷/설치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고장 수리방법이 되었지만, 방법이 너무나 간단하기 때문이라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면 포맷하는것 조차도 만만한 것이 아니다

윈도우 XP를 많이 사용하던 시절에는 특히나 설치오류가 종류별로 많이 보였는데 최근 윈도우7이나 비슷한 윈도우8 설치도중에는 한가지 동일한 오류 이외에는 많은 오류증상이 보이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포맷/설치 에서 보이는 대표적인 오류는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설정 직전에 보여지는 오류로, 설치된 하드디스크를 표시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실제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일시적인 충돌인 경우도 상당히 많으므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실제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없다고 가정한다면, SATA 케이블의 인식오류인 경우가 꽤나 많으므로 단자 삽입을 다시 해주거나 케이블의 위치를 바꿔주고 다시 시도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구형 IDE 케이블 방식의 하드디스크인 경우에도 이런 증상은 가끔 나오기도 한다

SATA케이블의 구조적 한계점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SATA케이블에서 유독 증상발현이 많은 것 같다

하드디스크 표시직전에 멈춰있거나, 하드디스크를 찾을 수 없다는등의 메세지만 출력되어 포맷이 불가한 상황이라면 하드디스크와 연결된 케이블의 단자를 바꿔주고 다시 시도해 보기를 바란다

그래도 여의치 않다면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여분의  SATA 케이블로 케이블을 교체해 시도해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