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야간에도 밝게 보는 써치카메라

2016. 11. 21. 09:58 CCTV

210만화소 HD화질의 카메라와 DVR이 보급되면서 CCTV시장은 더욱 커지고 있고, 카메라와 녹화기도 기능과 옵션에서 더욱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제품들이 그러하듯, 제품의 태생적 한계는 늘 존재하고 그것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에 좀더 다가가게 된다

CCTV 녹화기는 재생배속이나 영상재생과 관련된 옵션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으나, 카메라는 210만화소의 보급카메라 이후 특별히 다른 형태의 발전은 거의 없다고 보여졌으나, 야간에 취약했던 부분을 보완한 카메라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주위조명이 없는 상태를 감안하여, 카메라에 적외선 LED가 장착되어 필요한 조명을 확보한 형태의 기존카메라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출시된 써치카메라이다

 

 

 

 

 

 

 

 

 

 

 

 

 

상단에 있는게 일반 적외선 카메라인데, 적외선 LED가 야간에 붉게 점등되면서 물체를 식별하게 되는데, 보조조명이 전혀없는 상태라면 영상은 흑백으로 전환되고 가까운 거리를 확보하지 못하면 명확한 식별이 어려운 상태가 된다

적외선 LED의 많고 적음은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림 아래쪽에 있는 것이 써치카메라인데, 슈퍼화이트 LED가 장착되어 붉은빛의 적외선이 아닌 후레쉬같은 빛이 생기기 때문에 야간에도 컬러의 영상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10만화소의 뚜렸한 HD화질로, 낮에는 지나가는 자동차의 번호판까지 깔끔하게 식별이 되지만, 야간에 보조조명이 없는 환경에서는 어떠한 사고와 실수가 이어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찜찜함을 남겨 두었던 부분이다

설치가 완료되어 만족감을 가졌다가도, 밤이되면 뭔가 허전함이 생겼던 아쉬운 부분이다 

 

 

 

 

 

 

 

 

 

 

 

 

전력에 대한 걱정도 저전력 LED로 해결이 되었다

그림처럼, 밤에도 좀 더 밝게 영상이 촬영되고 컬러로 재생이 가능하다

일반 적외선 카메라보다는 가격이 좀 더 비싸지만, 야간에도 깨끗한 컬러영상을 원한다면 써치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가격차이라봐야 3~5만원 차이정도이니 크게 망설일 부분은 아닌듯 하다

210만화소에서 정체되어 있는 화질부분이 앞으로 어떻게 개선/발전되어 출시될지 기대되고, 꾸준히 진화화고 있는 CCTV시장의 변화는 언제봐도 유쾌하다

우리가 생각지못한 형태의 다양한 라인업이 CCTV시장에 존재하지만, 실제 우리생활에 적용될만한 것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한 연유로 보았을때, 써치카메라의 출현은 보급형 CCTV시장에 엄청난 활력소가 되고도 남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