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토너 경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2016. 11. 25. 12:32 하드웨어

프린터기에 반드시 필요한 잉크와 토너는 출력매수에 비해 상당히 고가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정품잉크나 토너를 구매한다면, 비교적 저렴한 프린터기를 새로 장만할 수 있을 정도인데, 프린터기 판매/제조사의 꼼수가 숨겨져 있지만 소비자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그렇다고 한번 사용한 프린터기를 버리고 새프린터기를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재생잉크,재생토너와 무한잉크 프린터기가 대안으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는 있지만, 문제발생에 대한 확실한 대처가 없는 것이 문제다

확실하고 깔끔한 품질을 얻으려면,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은 분명하다

 

 

 

 


 

 

 

 

 

정품토너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조금이라도 경제적으로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고 있는것이 있는데, 토너와 잉크는 원료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잉크는 해당사항이 없겠다

출력물이 좀 희미하거나 프린터기에서 토너를 교체하라는 메세지가 출력되는 상황이라면, 일단 사용중인 토너를 분리해야 한다

프린터기의 토너를 분리하려면, 위로 또는 앞으로 당길수 있는 부분을 찾고 위로 또는 앞으로 당겨준다

 

 

 

 

 

 

 

 

 

 

 

뚜껑을 열거나 젖히면 토너가 보이는데, 사진처럼 손잡이가 큰것도 있고 작은것도 있다

일단 손잡이를 잡고 앞으로 또는 위로 분리한다

힘을 주거나 조임상태가 심하지 않으므로 가볍게 힘을 주면 쉽게 제거된다

분리된 토너의 모습은 위 사진과 같다

 

 

 

 

 

 

 

 

프린터토너를 조금이라도 더 경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토너를 흔들어 주는 것이다

제거된 토너를 조심스럽게 위아래 좌우로 몇차례 흔들어준다

사진은 효과를 주기위해 편집된 것이므로, 심하게 미친듯이 흔들 필요는 없다

몇차례 흔들어준 토너는 분리과정의 반대로, 침착하게 삽입하고 열었던 뚜껑을 닫아준다

토너는 가루나 분말형태로, 토너내부에서 중력때문에 아래쪽으로 가라앉는데, 넉넉할때는 상관이 없지만 부족한 상황이 생기면 토너가 없는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흔들어주면 넓게 분포되면서 추가 사용이 가능하다

최소한 20매 이상은 추가로 출력할 수 있지만, 이것이 화수분도 아니고 때마다 흔들면 계속 출력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흔들어도 더이상 효과가 없다면 새로운 토너로 교체하도록 한다.